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르시소 안나수이 (문단 편집) == 성격 == 살인 전적으로 알 수 있듯 여러모로 일반 상식과 동떨어진 인물. 다만 첫 등장한 징벌방 에피소드 이후로는 [[녹색 아기]]의 위험성을 감지하거나 디즈니 랜드에 미키가 없는 것에 분노하는 등 초자원적인 일이 일어나는 죠죠 월드에서 어째 비교적 상식인이 되어버린다. 웨더가 기억을 되찾은 이후부턴 이런 양상이 더 두드러진다. 성격은 빈말로도 좋다고는 할 수 없는 편이다. 죠린이나 웨더 리포트 앞에서는 비교적 얌전해지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런 거 없고 까칠한 성격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F.F.나 녹색의 아기처럼 '''인간이 아닌''' 존재들 상대로는 이러한 태도가 더욱 심해서 대놓고 폭언을 내뱉기도 한다. 상황판단이 빠르고 굉장히 합리적인 편으로,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던 [[보헤미안 랩소디(죠죠의 기묘한 모험)|보헤미안 랩소디]] 전 정도를 제외하고는 일행 중 가장 빨리 타개책을 찾아내어 행동하곤 한다. 특히 [[그린 그린 그래스 오브 홈(죠죠의 기묘한 모험)|그린 그린 그래스 오브 홈]] 전에서 이러한 모습이 두드러진다. 때로는 합리적인 면이 지나쳐 동료를 가차없이 버려두고 가기도 한다. 켄조와의 싸움으로 고압 전기에 지져진 F.F.를 내버려두고 바로 죠린에게 다음 타겟을 묻는다던가, 중력이 반전되어 추락한 에르메스를 구하고자 실을 뻗는 죠린에게 "살아있다면 돌아올 녀석이니 포기해라"고 얘기한다던가, 엠포리오에게 "나는 너보다 죠린을 원호하기 위해 있는 거다"라고 대놓고 말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문제는 이걸 전부 '''죠린 앞에서''' 이야기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가 어떤 말을 좋아하고 어떤 말을 싫어할지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듯한 이런 태도를 두고는 공감능력이 조금 모자란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왔다. 단, 정신감정 결과가 정상으로 나왔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 공감능력이 아예 결핍된 것도 아니라 F.F.의 죽음에 나름 부채감을 느끼기도 하고 웨더가 죽었을 때는 서툴게나마 죠린을 위로하는 모습도 보인다. 살인마인 자신과 죠린이 이어질 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다. 가망없는 동료를 버려두고 가는 태도의 경우 본인에게도 그대로 적용되어 [[화이트스네이크(죠죠의 기묘한 모험)|화이트스네이크]]의 기습으로 F.F.와 함께 빈사 상태에 빠졌을 때는 그간 별로 탐탁치 않아했음에도 불구하고 치유 능력을 가진 F.F.를 우선하여 자신의 몸과 지성을 넘겨주겠다 발언하기도 하고[* 하지만 결국 F.F.는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안나수이를 살린 뒤 승천한다.], 푸치와의 마지막 결전 때는 죠타로가 시간을 정지시킬 타이밍을 제공하기 위해 동료 모두의 몸에 다이버 다운을 잠행시켜 공격을 자신이 대신 맞는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최선책을 위해서라면 동료를 희생시키든 본인이 희생하든 개의치 않는 성향이라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